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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테흐스 "신재생에너지는 기후변화위기의 마지막 생명줄"

등록 2022.05.19 06: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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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고유가 고통은 화석연료 끊어야 벗어날 수 있어"-화상 메시지
2021년 온실가스, 해수면상승 등 최고기록 경신
세계기상기구(WMO) 2021 보고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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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본부= AP/뉴시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사무총장이 3월 14일 안보리 회의장에서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사무총장은 18일(현지시간) 신재생 에너지야말로 기후변화 위기를 끝낼 수 있는 "생명선"이라면서 신속하게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이 날 발간된 세계기상기구(WMO)의 최신 보고서를 인용하면서 "2021년의 온실가스 축적, 해수면 상승,  대양의 고온과 산화도는 모두 신기록을 경신했으며 일부 빙하는 녹아버려 이제 회복될 수 없는 상태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WMO의 "2021 기후변화 상황" 보고서는 지난 해 1년 동안 기후변화의 매일 매일의 얼굴과도 같은  극한적인 기후재앙이 엄청난 인명 피해를 초래했고 식량과 식수의 안정을 크게 위태롭게 했으며 수천억 달러의 경제적 피해를 입혔다고 지적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전 지구적으로 인류의 활동 때문에 일어난 인재(人災)가 지구 온도를 7년만에 최고로 끌어 올렸으며 지난 해 지구 평균온도가  산업화시대 이전 수준에 비해 1.1도나 상승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더 늦기 전에 기후변화의 최악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리 눈 앞에 놓인 생명선인 신재생 에너지로 당장 에너지 시스템을 변화시키는 방법 밖에 없다고 화상 메시지를 통해 지적했다.

풍력 발전, 태양열 발전 같이 어디서나 얻기 쉬운 에너지는 석탄과 석유등 화석연료보다 가격도 저렴하므로 전 인류가 당장에 에너지 전환에 뛰어 들어 " 21세기 평화 프로젝트"로 전환해야 한다고 그는 주장했다.
 
 그러기 위해 각국 정부가  풍력 및 태양열 발전으로 전환하기 위한 기구를 신설해 전력 공급망을 개선할 것을 권했다.

"국민들이 주유소에서 고유가로 고통받는 동안 석유와 가스 산업의 기업들은 왜곡된 시장에서 거액을 긁어 들이는  지금의 사태는 당장 멈춰야 한다"고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지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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