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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남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선 후보 출정

등록 2022.05.19 14: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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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선거운동 첫날 19일 새벽 제주시청 앞 어울림마당

[제주=뉴시스]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선 무소속 김우남 후보와 지지자들이 19일 새벽 제주시청 앞 어울림마당에서 출정식을 하고 있다. (사진=김우남 후보 선거사무소) 2022.05.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선 무소속 김우남 후보와 지지자들이 19일 새벽 제주시청 앞 어울림마당에서 출정식을 하고 있다. (사진=김우남 후보 선거사무소) 2022.05.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선 무소속 김우남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시작일인 19일 새벽 제주시청 앞 어울림마당에서 출정식을 했다.

김우남 후보는 “어둠을 뚫고 한 줄기 빛으로 도민과 당원의 존엄 및 자존감을 위해 저의 청춘과 인생을 바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잘 못된 것을 바로 잡는 정의로운 선거’라고 정의하기도 했다.

자신이 출마한 것은 “풀뿌리 지역 정치를 외면하고 2년 동안 3번의 지역구를 옮긴 정치 철새 후보의 낙하산 전략공천, 국민의힘 후보 영입 의혹 등 더불어민주당의 구태 정치에 대한 도민 및 당원의 분노” 때문이라고 했다.

김 후보는 “민주당이 2년 전 제주시갑에서 송재호 의원을 전략공천하며 풀뿌리 정치를 외면했는데 제주의 자존을 내세워 당선시키고, 또다시 지역 풀뿌리 일꾼들이 제시한 당내 경선의 민주적 절차까지 외면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당을 넘어선 김우남’, ‘도민과 당원을 추앙하는 김우남’으로 제주 정치에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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