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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高인플레 억제하면 내년에 기준금리 인하 가능" 불러드 총재

등록 2022.05.21 05:39:18수정 2022.05.21 06:4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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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제임스 불러드 미국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 (사진 = 세인트루이스 연은 홈페이지 갈무리) 2020.08.04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고공행진하는 인플레를 억제할 수 있으면 2023~2024년에 기준금리를 다시 인하할 수 있다고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20일(현지시간) 밝혔다.

CNBC 등에 따르면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이날 폭스 비즈니스 네트워크와 가진 인터뷰에서 "인플레와 인플레 기대를 앞당겨 컨트럴할 수 있으면 더욱 좋은 결과를 얻는 게 가능하다"며 이같이 관측했다.

그에 앞서 불러드 연은 총재는 연준이 높은 인플레를 신속히 진정시키기 위해서는 연내로 기준금리를 3.5%까지 올려야 한다는 입장을 거듭 확인했다. 

불러드 총재는 이런 금리인상이 주효하면 인플레를 둔화시킬 수 있으며 그 다음에는 기준금리를 내리는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 말까지 기준금리를 3.5%로 올려야 한다고 말해왔다. 이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멤버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높은 수준이다"며 "그만큼 인플레와 인플레 기대를 앞당겨 억제해 상황을 개선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불러드 총재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적절하다고 밝힌, 6월과 7월 FOMC에서 기준금리 0.5% 포인트씩 인상을 지지한다는 자세를 재차 표명했다.

여기에 불러드 총재는 0.75% 포인트 인상에 대해서도 선택지에서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불러드 총재는 "우린 인플레를 억제할 필요가 있으며 연준에는 이를 위한좋은 계획이 있다고 본다"며 "0.5% 포인트가 당분간은 좋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앞으로 입수하는 경제와 인플레에 관한 데이터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금융정책에선 확실한 약속은 결코 하지 못한다. 상황을 보면서 진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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