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얼, 식도암 투병 끝 별세
이얼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이얼(58·이용덕)이 별세했다.
26일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얼은 이날 세상을 떠났다. 지난해 드라마 '보이스' 시즌4 종방 후 식도암으로 투병했다. 빈소는 서울 중랑구 신내동 서울의료원 장례식장에 마련했다. 발인은 28일이며,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이얼은 1983년 연극배우로 데뷔했다. 1993년 영화 '짧은 여행의 끝'(감독 유건조)으로 상업매체 연기를 시작했다. 드라마 '라이브'(2018) '스토브리그'(2019~2020) '사이코지만 괜찮아'(2020), 영화 '82년생 김지영'(감독 김도영·2019) '경관의 피'(감독 이규만·2022)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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