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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상하이 코로나 봉쇄 일부 해제

등록 2022.05.29 16:19:47수정 2022.05.29 16:5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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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상점 등에 사람들 다시 찾고 공원·영화관 부분 재개
시당국 "코로나 효과적으로 통제되고 있다"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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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지난 24일 밤 베이징사범대에서 캠퍼스에 갇힌 학생들이 시위를 벌이고 있다.<사진출처: 웨이보> 2022.05.26


[베이징=AP/뉴시스] 강영진 기자 =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발생이 효과적으로 억제되고 있다고 발표한 뒤 베이징과 상하이의 시민들이 쇼핑몰을 다시 찾고 있다.

베이징 주민들과 상인들은 부분적인 상점과 사무실 재개를 환영하고 있다. 상하이에서도 점진적인 통제 완화에 따라 두 차례에 걸친 최악의 코로나 환자 발생이 가라앉고 있음을 보여준다.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으로 인한 봉쇄 등의 조치에 대해 시민들은 다른 나라들이 봉쇄를 완화하고 국경을 여는 것을 보면서 갈수록 분노를 표시해왔다. 아파트 단지와 대학교 기숙사 등지에서 항의 시위가 이어졌다.

베이징 식당들은 테이크아웃과 배달만 허용되고 있으며 상하이에서는 여전히 주민들이 특별허가를 받아 일정시간 동안만 외출할 수 있다.

당국자들은 통제를 풀어 코로나가 확산되면 처벌받을 것을 우려해 신중한 모습을 보여왔다.

중국의 28일 코로나 환자는 해외 입국자가 78명, 상하이 주민 122명, 베이징 주민 21명 등을 기록했다. 두 도시는 모두 인구가 2000만명을 넘는다. 

중국은 29일 공원, 체육관, 영화관을 개장을 정원의 50%까지만 받을 수 있도록 개장을 허용했다. 베이징 도심에서 60km 떨어진 만리장성도 30일부터 일부 관람할 수 있다.

베이징시 대변인은 28일 여전히 환자가 간헐적으로 발생하고 있지만 통제가능한 수준이라며 "이번 환자 발생이 효과적으로 통제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kang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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