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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어제 400명 신규 확진…닷새 만에 다시 400명대

등록 2022.06.08 08:59:45수정 2022.06.08 10: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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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1명 발생, 누적 감염자 55만6208명

충북 어제 400명 신규 확진…닷새 만에 다시 400명대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지난 7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400명이 발생했다.

8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청주시 238명, 충주시 51명, 제천시 34명, 음성군 23명, 진천군 15명, 증평군 11명, 괴산군 9명, 옥천군 8명, 영동군 6명, 단양군 4명, 보은군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 유형별로는 보건소 76명, 의료기관 19명(이상 PCR),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305명이다.

지난 6일 245명보다 155명이 늘었다. 지난 2일 414명이 감염된 후 닷새 만에 하루 확진자가 400명을 넘었다.

도내에서는 이달 들어 일일 감염자 수가 500명 미만을 기록 중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몇 사람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0.72이다.

입원환자는 2059명이다. 병원 13명, 재택치료 1701명, 다른 시도 확진자 345명이다. 이들 중 위중증 환자는 4명(0.19%)이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 1명이 발생했다. 보은에 거주하는 90대이며 도내 728번째다.

도내 치명률은 0.13%다. 보유 병상은 188개이며 14개(7.4%)가 사용 중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5만6208명으로 집계됐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0시 현재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중 109만7492명(69%)이 마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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