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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만수동 아파트 9층서 불…주민 40명 대피(종합)

등록 2022.06.10 18:31:34수정 2022.06.10 20: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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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10일 오후 인천 남동구 만수동 한 15층짜리 아파트 9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022.06.10.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10일 오후 인천 남동구 만수동 한 15층짜리 아파트 9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022.06.10.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시내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0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5분께 인천 남동구 만수동의 15층짜리 아파트 9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아파트 주민 40명이 스스로 대피했다.

또 세대 내부와 가재도구가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45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아파트 일대에 연기가 퍼지면서 소방당국에 31건의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64명과 펌프차량 등 장비 22대 등을 투입해 40분 만인 오후 2시45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당국은 9층 집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10일 오후 인천 남동구 만수동 한 15층짜리 아파트 9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022.06.10.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10일 오후 인천 남동구 만수동 한 15층짜리 아파트 9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022.06.10.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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