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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러시아, 현 속도로 1년간 전쟁 이어갈 듯"

등록 2022.06.11 00:31:57수정 2022.06.11 00:3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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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네츠크=AP/뉴시스] 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에서 우크라이나 전차 한 대가 이동하고 있다. 2022.06.10.

[도네츠크=AP/뉴시스] 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에서 우크라이나 전차 한 대가 이동하고 있다. 2022.06.10.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우크라이나가 러시아가 1년 더 전쟁을 계속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10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방부 정보국은 텔레그램을 통해 "크렘린 지도부는 서방이 제재를 해제하도록 설득하기 위해 한동안 전쟁을 동결하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러시아의 경제적 자원은 현재의 속도로 1년 더 전쟁을 계속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바딤 스키비츠키 우크라이나 군정보국 부국장은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의 현대 무기가 고갈되고 있다고 믿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러시아가 훨씬 적은 수의 미사일 공격을 수행하고 있으며 오래된 1970년대 소련 미사일을 사용하고 있음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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