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어제 245명 신규 확진…나흘 만에 200명대
누적 감염자 55만8493명, 사망자 729명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지난 15일 코로나19 확진자 245명이 발생했다.
16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청주시 140명, 충주시 38명, 진천군 16명, 제천시 12명, 증평군과 괴산군, 음성군 각 9명, 옥천군과 영동군 각 5명, 보은군과 단양군 각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 유형별로는 보건소 51명, 의료기관 12명(이상 PCR),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182명이다.
지난 14일 323명보다 78명이 줄었다. 지난 11일(246명) 이후 나흘 만에 200명대로 떨어졌다.
도내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8일 438명이 발생한 후 일주일째 400명 미만을 기록 중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몇 사람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0.83이다.
입원환자는 1616명이다. 병원 7명, 재택치료 1282명, 다른 시도 확진자 327명이다. 이들 중 위중증 환자는 3명(0.19%)이다.
도내 치명률은 0.13%다. 보유 병상은 143개이며 8개(5.6%)가 사용 중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5만8493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729명이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0시 현재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중 109만8174명(69%)이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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