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어제 194명 신규 확진…하루 만에 100명대
누적 감염자 55만9077명, 사망자 729명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지난 18일 코로나19 확진자 194명이 발생했다.
19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청주시 99명, 충주시 40명, 괴산군과 음성군 각 10명, 제천시 9명, 증평군 7명, 진천군 6명, 옥천군 5명, 영동군 4명, 보은군 3명, 단양군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 유형별로는 보건소 47명, 의료기관 9명(이상 PCR),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138명이다.
지난 17일 202명보다 8명이 줄었다. 하루 만에 200명 미만으로 떨어졌다.
도내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8일 438명이 발생한 이후 열흘째 400명을 넘지 않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몇 사람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0.78이다.
입원환자는 1457명이다. 병원 5명, 재택치료 1248명, 다른 시도 확진자 204명이다. 이들 중 위중증 환자는 1명(0.07%)이다.
도내 치명률은 0.13%다. 보유 병상은 143개이며 5개(3.5%)가 사용 중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5만9077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729명이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0시 현재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중 109만8407명(69%)이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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