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식] '햇사레복숭아' 올해 첫 출하
[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음성 감곡농협과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은 22일 오후 감곡농협 경제사업장 앞마당에서 올해 처음으로 햇사레복숭아 출하를 하고 있다. (사진=농협 음성군지부 제공) 2022.06.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감곡농협과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은 전날 오후 감곡농협 경제사업장 앞마당에서 출하식을 했다.
첫 출하 품종은 감곡면 신관철 농가와 음성읍 남상호 농가가 재배한 초득황도(황도)다. 서울 중앙청과와 농협 구리공판장에 각각 공급한다.
햇사레복숭아는 올해 개화 시기가 지난해보다 5~7일 늦었지만, 재배 관리에 힘써 비슷한 시기에 출하했다.
10월 중순까지 2t 이상 생산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는 1만7000t을 생산해 834억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충북 음성군(음성농협·삼성농협·생극농협·감곡농협)과 경기도 이천시(경기동부원예농협·장호원농협)의 6개 농협이 참여한다.
한편 '햇사레'는 '풍부한 햇살을 받고 탐스럽게 영근'이란 뜻이다.
햇사레복숭아는 당도가 높고 과즙이 많다. 과육이 부드러워 소비자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는다.
◇음성군,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 운영
충북 음성군은 한국해양소년단 충북연맹이 주관하는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체험교실은 이달부터 9월까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생극면 차곡저수지에서 운영된다.
이 사업은 해양레저스포츠를 즐기며 더위를 날려 보내고 수상 안전교육으로 해양에서의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군은 청소년과 일반군민, 관광객을 대상으로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전문화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체험교실은 카약, SUP(Stand-Up Paddleboarding), 수상자전거 등 3종목이다.
◇콜마비앤에이치, 성금·건강기능식품 기탁
콜마비앤에이치㈜는 23일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성금 1000만원과 건강기능식품(2850만원 상당)을 음성군에 기탁했다.
기탁물품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에 전달된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음성군에 코로나19 방역물품 5000개를, 저소득 취약계층에 성금 1000만원, 건강기능식품(1000만원 상당)을 후원해 지난해 음성군 나눔실천 유공자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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