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저소득층 2000가구에 긴급생활지원금 지급
최대 145만원…7월29일까지 방문 수령
[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지역 내 저소득층의 생계부담 완화를 위해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상은 5월29일 기준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아동양육비 지원) 가정 등 2000가구다.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는 40만~145만원, 주거·교육급여 및 차상위, 한부모 가구는 30만~109만원, 보장시설은 1인 20만원 등 급여자격 및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대상 가구원은 신분증을 지참해 7월29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다.
지원금은 올해까지 모두 사용 가능하다. 유흥, 사행업소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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