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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국방 "북한 도발하면 할수록 한미동맹 굳건해져"

등록 2022.07.08 17: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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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엽 2주기 추모 행사에서 추념사

[칠곡=뉴시스] 이무열 기자 =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8일 오전 경북 칠곡군 가산면 다부동전적기념관에서 열린 고(故) 백선엽 장군의 2주기 추모행사에서 묵념을 하고 있다. 2022.07.08. lmy@newsis.com

[칠곡=뉴시스] 이무열 기자 =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8일 오전 경북 칠곡군 가산면 다부동전적기념관에서 열린 고(故) 백선엽 장군의 2주기 추모행사에서 묵념을 하고 있다. 2022.07.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이종섭 국방장관은 북한이 도발할수록 한미 동맹이 굳건해진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8일 백선엽 2주기 추모 행사에서 추념사를 통해 "북한의 지속되는 미사일 도발과 7차 핵 실험 준비 등으로 인해 한반도 안보 상황은 매우 엄중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북한이 도발을 하면 할수록 (백선엽) 장군님이 일궈내신 한미 동맹은 더욱 굳건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한미 동맹 발전을 위한 장군님의 헌신 덕분에 오늘날 한미 동맹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하고 모범적인 동맹으로 발전할 수 있었으며 이제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포괄적 전략 동맹으로 진화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군은 확고한 연합 방위 태세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자유·평화·번영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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