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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 풀컬러 우주사진 첫 공개

등록 2022.07.12 07:51:54수정 2022.07.12 07:5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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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미국 항공우주국(NASA)가 11일(현지시간)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으로 포착한 우주 사진을 처음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SMACS 0723 은하로, 지구에서 40억광년(1광년은 빛이 1년 가는 거리로 약 9조4600억㎞) 떨어져 있다. 2022.07.12. (출처=나사 홈페이지 사진 캡쳐) *출고 및 재판매 금지

[서울=뉴시스]미국 항공우주국(NASA)가 11일(현지시간)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으로 포착한 우주 사진을 처음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SMACS 0723 은하로, 지구에서 40억광년(1광년은 빛이 1년 가는 거리로 약 9조4600억㎞) 떨어져 있다. 2022.07.12. (출처=나사 홈페이지 사진 캡쳐) *출고 및 재판매 금지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미 항공우주국(NASA·나사)의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으로 포착한 첫 풀컬러 이미지가 처음 공개됐다.

11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백악관은 발표된 이 사진에 대해 "지금까지 포착된 우주의 가장 고해상도 적외선 이미지"라고 설명했다.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은 나사와 유럽우주국, 캐나다우주국이 약 100억 달러를 투입해 개발했다.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의 성능은 기존 허블 우주망원경의 약 100배, 우리 눈의 100억배만큼 강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백악관 행사는 12일 나사 고다드 우주비행센터에서 예정된 기자회견에서 공개될 이미지를 예고하는 것이다.

나사와 유럽우주국, 캐나다우주국은 지난 크리스마스에 발사된 이 망원경이 지구로부터 약 100만 마일 떨어진 태양 주위를 돌고 있기 때문에 최초의 웹 이미지를 면밀히 관찰해왔다.

나사는 이전에도 몇개의 이미지를 공개했으나 이날과 다음날 공개되는 이미지는 최초의 풀 컬러 이미지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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