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식] 신중년 남성 맞춤형 평생학습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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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오는 3일부터 올 하반기 평생학습 신중년 남성 맞춤형 프로그램(동원과학기술대학교 평생교육원 위탁운영)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신중년 남성 맞춤형 프로그램은 중장년 남성의 사회·심리적 특성을 반영한 맞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건전한 여가활동을 고취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평생학습 사업이다.

현재 중장년에게 가장 주목받는 여가, 재테크, 취미 중점으로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있으며, 하반기는 '중년의 재테크,' '명품스피치코스,' '민화채색화,' '초보골프,' '부동산경매,' '건강달리기교실(심화반)'의 강좌를 운영한다.

하반기 수강생은 동원과학기술대학교 평생교육원(055-370-8066)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강좌의 세부내용은 동원과학기술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center.dist.ac.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30대 이상 남성 중 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접수할 수 있다.

신중년 남성 맞춤형 프로그램은 평생학습 분야에 상대적으로 접근이 어려웠던 중장년 남성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삼성동, 불볕더위 속 경로당 어르신 애로사항 청취

양산시 삼성동 행정복지센터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본격적인 불볕더위와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 관내 경로당 18곳을 대상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애로사항 청취에 나섰다.

황승환 동장은 지난달 25일 삼성동장으로 부임한 후 18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직접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부임인사와 함께 무더위쉼터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에 따른 실내 마스크 착용, 소독과 환기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또 불볕더위 시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어르신들의 각종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아울러 황 동장은 불볕더위와 코로나19의 재유행으로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이 다시 위축되지 않도록 경로당이 어르신들에게 쾌적하고 즐거운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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