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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최고 체감온도 '33도' 찜통더위…"야외활동 자제"

등록 2022.08.04 04:00:00수정 2022.08.04 06:5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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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최고 체감온도 '33도' 찜통더위…"야외활동 자제"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4일 인천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26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당분간 습도가 높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무더운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계양구·남동구·부평구·옹진군 25도, 동구·미추홀구·서구·연수구·중구 26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부평구 32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서구·연수구·중구 31도, 강화군·동구 30도, 옹진군 28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3~6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m 내외로 일겠다.

인천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기온이 더욱 올라 폭염특보가 확대되거나 강화되겠다"며 "격렬한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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