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 반려동물관리과, 반려동물 관리 전문가 양성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는 반려동물관리과에서 반려동물 산업 발전에 발맞춰 반려동물 관리 전문가를 양성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이 학과는 최신 반려견 미용·훈련 관련 최신 시설 구축, 우수 교원 채용, 역량 강화 교육 시행 등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전문가를 키위낼 발판을 마련했다.

학생들은 국가 공인 민간 자격증인 반려견 스타일리스트, 민간 자격증인 반려견 지도사, 반려동물 훈련지도사, 반려동물 관리사, 반려동물 행동 상담사, 펫시터, 목욕 관리사, 양서파충류 관리사, 반려동물 장례 지도사,  펫 푸드 스타일리스트 등을 취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 미용, 행동 교정, 펫 푸드나 용품 제조, 반려동물 동반 시설 운영, 농축산 관련 단체 등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분야에 진출한다.

오산대 관계자는 "생명 존중과 사랑의 마음을 품고, 반려동물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관리, 훈련, 미용, 용품 산업 등 전문 기술을 익혀  반려인과 반려동물 모두의 행복을 추구하는 반려동물 관리 전문가를 육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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