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12~14일 문화장터 논산예술나들이 축제 개최

전통시장서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 체험

[논산=뉴시스] 논산 연산 백중놀이. (사진= 논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논산시는 12일부터 14일까지 논산화지중앙시장 일원서 '문화장터 논산예술나들이' 축제를 연다고 이날 밝혔다.

㈔한국예총 논산지회 주최로 마당극과 줄타기, 힙합, 밴드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야광팔찌 만들기, 해충퇴치제 만들기, 장바구니 만들기 등의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상인들이 공들여 준비한 먹거리 야시장도 열린다.

이와 함께 논산시는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을 ‘전통시장 장 보는 날’로 지정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색다른 장터 축제를 선보일 것"이라며 "상인과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기획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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