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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환경공단, 새 비전 선포...고준위 방폐물관리 적기 추진

등록 2022.09.01 11: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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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환경공단, 방폐물 안전주간 기념식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방폐물 안전주간 기념식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경주 본사에서 ‘국민이 신뢰하는 방폐물관리 선도기관’을 새 비전으로 선포했다.

1일 공단에 따르면 이번 새 비전은 국정과제인 고준위 방폐물 관리시설을 차질없이 확보하고, 모든 방폐물을 안전하게 관리·처분하는 책임기관으로서의 미래상을 담았다.

이를 실천하기 위한 4대 전략으로 중저준위 방폐물 관리체계 효율화, 고준위 관리사업 적기추진, 지속 가능한 방폐물 산업 생태계 조성, 소통기반 혁신경영체계 구현을 제시했다.

선포식에서 장병석 ㈜수산인더스트리 소장, 고완수 KG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 단장, 박지혜 원자력환경공단 과장은 방폐물 안전관리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또 강동인 ㈜대왕콘 차장, 오상희 한일원자력(주) 주임, 원자력환경공단의 이승헌 차장과 정이교 과장이 공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차성수 이사장은 “신비전 선포를 계기로 방사성동위원소 폐기물부터 중·저준위, 고준위까지 국내 발생 모든 방폐물을 책임진다는 자세로 안전하게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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