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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취업·창업 박람회 3년 만에 대면방식 개최

등록 2022.09.11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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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금정구 부산대학교. (사진=부산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 금정구 부산대학교. (사진=부산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대는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학생들의 취업·창업 활동과 기업의 우수 인재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대규모 '취업·창업 박람회'를 3년 만에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5일 부산 금정구 부산대 넉넉한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자산관리공사, 포스코, 한국항공우주산업 등 총 43개 기관(기업)이 참여한다.

채용상담 부스 48곳을 비롯해 창업존과 청년참여 프로그램 홍보 부스, 이벤트 부스 등 총 68개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당일 오후 2시부터 4시간 동안 대학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창업특강이 마련된다. 이 특강에는 2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크리에이터 '도티'와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바이브컴퍼니 부사장이 참여한다.

또 구직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과 정책을 소개하는 부산상공회의소·부산경제진흥원·부산동부고용센터의 청년참여 프로그램 홍보 부스도 마련된다.

이 외에도 나만의 퍼스널 컬러, 헤어 메이크업 금손 만들기, 면접 이미지 메이킹 등 성공면접을 위한 이벤트 부스도 운영된다.

한편 부산대는 이번 박람회 외에도 9월 중 현대·LG·LX 등의 기업이 참여하는 온라인 채용설명회(메타버스·웨비나)를 운영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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