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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의회, 태풍 '힌남노' 수해 복구 지원

등록 2022.09.08 15: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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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 중구의회는 8일 태풍 힌남노로 침수피해가 발생한 동천물놀이장과 자전거연습장 일원에서 수해복구작업을 펼쳤다. 2022.09.08. (사진=울산 중구의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 중구의회는 8일 태풍 힌남노로 침수피해가 발생한 동천물놀이장과 자전거연습장 일원에서 수해복구작업을 펼쳤다. 2022.09.08. (사진=울산 중구의회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 중구의회가 태풍 힌남노 내습으로 침수피해가 발생한 동천물놀이장 일원을 찾아 수해복구에 일손을 보탰다.

중구의회는 8일 강혜순 의장을 비롯해 의원 전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과 함께 동천물놀이장과 자전거연습장 일원에서 수해 복구 작업을 펼쳤다.

이번 복구작업은 지난 6일 울산을 덮친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침수피해가 발생한 동천물놀이장과 자전거연습장의 빠른 정상화를 위해 마련됐다.

작업에 참가한 중구의회 의원들은 물살에 떠내려온 온 쓰레기 등 부유물을 수거하고 바닥에 쌓인 진흙을 제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강혜순 의장은 “태풍 경보가 발효된 지난 5일부터 태풍이 완전히 빠져나간 6일까지 이틀에 걸쳐 침수피해 등 재난발생에 대비해 의원 전원이 중구 관내 곳곳을 돌며 집행부 공무원들과 함께 뜬 눈으로 밤을 새웠다”며 “비록 일부 지역에서 침수피해가 발생하긴 했지만 다행히 큰 재난상황으로 발생하지 않아 다행이다”고 말했다.

강 의장은 이어 “추석명절을 앞두고 침수피해가 발생한 각 시설물이 하루빨리 정상운영이 될 수 있도록 의원들과 사무국직원들이 미약하나마 힘을 보태며 수해복구에 일손을 모았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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