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호 밀양시장, "어르신이 가장 행복한 도시 밀양" 강조
박 시장, 밀양노인대학 초청 특강 실시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박일호 밀양시장은 14일 시청 대강당에서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 노인대학 2학기 개학 수강생 320여 명을 대상으로 '어르신이 가장 행복한 도시 밀양'이라는 특강을 했다.
이날 특강에서 박 시장은 노인인구 30%로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시의 행복이란 것이 곧 어르신의 행복이다"며 "100세 시대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방법과 어르신들을 위한 시의 다양한 정책과 함께 시정 주요 현안사업 추진현황" 등에 관해 설명했다.
특강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발전된 밀양시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시장 말씀처럼 좀 더 희망찬 내일을 기대하면서 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일호 시장은 "어르신들의 노년이 더욱 행복해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심하고 노력해 나가겠다"며 "어르신들께서도 달라진 시의 모습을 기대하고 응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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