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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김 美 대북특별대표 방한…22일 한미북핵수석 협의

등록 2022.09.20 17:40:10수정 2022.09.20 17:4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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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핵실험 대비 군사 태세 논의할 듯

[서울=뉴시스]한미일 북핵수석대표 협의가 7일 일본 도쿄에서 진행됐다. 왼쪽부터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 성김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사진=외교부 제공) 2022.09.07

[서울=뉴시스]한미일 북핵수석대표 협의가 7일 일본 도쿄에서 진행됐다. 왼쪽부터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 성김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사진=외교부 제공) 2022.09.07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성김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20일 방한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성 대표는 이날 서울 미국 대사관저에서 기자간담회를 진행하고 오는 22일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만나 한미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양측은 최근 북한의 7차 핵실험에 대응하고, 군사적 태세 조정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인다.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는 지난 7일 일본 도쿄에서 일본 도쿄에서 북한 비핵화 문제와 한반도 정세를 논의했다.

성 대표는 "북한이 2017년 이후 7차 핵실험을 준비해 왔다"며 "군사적 태세 조정과 북한 도발 대응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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