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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안지랑 곱창골목과 함께하는 상생 축제 개최

등록 2022.09.21 10: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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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랑 곱창골목과 함께하는 상생 축제에 참가한 학생들이 즐거운 표정으로 축제를 즐기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안지랑 곱창골목과 함께하는 상생 축제에 참가한 학생들이 즐거운 표정으로 축제를 즐기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20일 오후 대구 남구 안지랑 곱창골목에서 영남이공대학교와 안지랑 곱창골목이 함께하는 상생 축제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영남이공대와 안지랑 곱창골목이 함께하는 상생 축제는 코로나19로 지친 재학생들에게 화합의 자리를 만들고, 침체한 지역상권의 부활을 기원하면서 재학생과 소상공인이 함께하는 상생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축제에는 영남학원 한재숙 이사장,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 조재구 남구청장, 영남대학교병원 김종연 의료원장, 신경철 병원장, 총동창회 차동길 회장 등이 참석해 상생 퍼레이드를 하며 재학생들과 소상공인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상생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이재용 총장과 조재구 남구청장의 환영사 및 축사가 이어졌고, 교내 댄스동아리의 문화공연과 다양한 경품 행사, 재학생을 위한 먹거리 제공 등을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재용 총장은 35개의 곱창 식당을 직접 방문해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고 간단한 게임을 통해 선물을 전달하며 많은 학생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300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상생 축제에는 영남이공대와 대구 남구청,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안지랑곱창골목 상가번영회, 안지랑 곱창골목 식당 35곳이 함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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