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동구, 전국체전 성화 출발식 개최 등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6일 동구청 광장에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화 출발식을 개최했다.
전날 동구청에 안치됐던 성화는 직원과 주민들의 환송을 받으며 마지막 3일차 봉송을 힘차게 출발했다.
3일차의 첫 주자는 동구청 돌고래역도단 소속의 장애인 선수들이 맡았다.
이날 성화봉송은 동구청을 출발해 울산대학교병원, 남목삼거리, 남목3동 행정복지센터까지 이어졌다.
이후 주전몽돌해변에서 북구로 성화를 전달했다.
이곳에서는 주전몽돌해변의 해녀를 테마로 한 이색봉송 구간을 운영해 다채로운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동구, 탄소중립 생활 실천 SNS 인증 이벤트
울산시 동구는 '슬기로운 탄소중립 생활'을 주제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 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주민들에게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알리고,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방법은 1회용품 줄이기, 대중교통이용, 재활용 분리배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가전제품 대기전력 차단하기 등 개인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활동 모습을 사진으로 찍고 SNS에 올리면 된다.
이후 이벤트 참여 페이지에 참여자 정보와 함께 활동내용을 제출하면 된다.
참여 기간은 10월 1일부터 11월 11일까지다.
동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 페이지는 QR코드 또는 참여 링크(https://naver.me/FhdEslSf)를 통해 접속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많이 사용하는 물품으로 구성된 '제로웨이스트 선물'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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