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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아시아 변리사회이사회’, 15~18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

등록 2022.10.13 07:4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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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권 분야 세계 3대 국제기구

전 세계 70여 개국 1400여명 참석 예정

부산 개최는 최초

[부산=뉴시스]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사진=벡스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사진=벡스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아시아변리사회 이사회 올해 행사가 15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리는 이번 이사회에서는 아시아 회원국을 포함해 전 세계 70여 개국 1400여 명의 변리사 및 지식재산권 변호사 등 지식재산권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에서는 지식재산 분야별 분과위원회, 아시아 지식재산권(IP) 포럼, 워크숍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시아변리사회(APAA:Asian Patent Attorneys Association)는 아시아 지역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해 1969년 한국, 대만, 일본 3개국이 주도해 설립하였으며, 23개국 2600여 명의 회원을 두고 있는 관련 분야 세계 3대 국제기구 중 하나로 꼽힌다.

아시아변리사회 이사회는 아시아 국가뿐만 아니라 아시아권 지식재산에 관심이 있는 전 세계 지식재산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제회의로, 23개국 회원국의 치열한 유치 활동을 통해 매년 회원국 도시를 순회해서 열리고 있다.

부산시는 지난 2017년 12월에 APAA 한국협회, 한국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 등과 협력해 2021년 이사회를 유치하였으나, 코로나19로 1년 연기되어 올해 개최하게 되었다. 부산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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