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신부동 화재, 오후 1시48분 완전 진압(종합)
소방 및 경찰 인력 100여명 투입
23명 대피, 4명 연기흡입 경미한 부상
[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17일 오후 12시44분 충남 천안시 신부동 먹자골목 2층 상가에서 난 불이 오후 1시48분 진화됐다.
화재 진압에는 소방 인력 90명과 경찰 5명 등이 투입됐다.
화재로 건물 인근에 있던 23명이 대피했으며 4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등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화재는 상가 건물 놀이시설에서 발생했으며 2층 상가는 휴업 중으로, 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재산 피해 규모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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