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21일 축산발전 위한 탄소중립형 정책 포럼
가축분뇨 신재생에너지 구축 첫걸음
축산발전 미래포럼 포스터. (사진=횡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오는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미래축산을 위한 탄소중립형 축산환경 정책 방안'을 주제로 축산발전 미래포럼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포럼은 이명규 상지대학교 지구환경공학과 교수가 기조발표를 하고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이동준 연구사의 '가축분뇨 고체연료, 바이오차 기술현황 및 발전방향', 축산환경관리원 박찬준 팀장의 '가축분뇨 바이오가스화 기술 및 제도현황'을 주제로 발표가 이어진다.
자유토론에서는 좌장으로 노경상 한국축산경제연구원 이사장이, 토론자로는 윤영만 국립한경대학교 바이오가스연구센터 교수, 최동석 칠성에너지영농조합법인 본부장, 배금학 횡성군 축산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김명기 군수는 "이번 포럼은 가축분뇨 자원화 신재생에너지 생산시스템 구축을 위한 첫걸음으로 가축분뇨를 포함한 유기성 폐자원의 에너지화라는 큰 목표를 갖고 탄소중립2050에 대비한 횡성군의 세부실천 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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