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동구청장과 청소년의 만남, 청바지' 등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20일 동구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강당에서 '동구청장과 청소년의 만남–청바지(청소년과의 만남은 바로 지금)!'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동구·남목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운영위원회·참여위원회·동아리 활동 청소년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청소년 관련 정책 제안, 문화의집 이용 불편 개선사항 건의, 구청장님과 함께하는 고민상담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청소년으로서 느끼는 지역문제에 대해서도 편안하고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다.
김종훈 청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에게 다양한 기회 제공과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동구보건소, 정신응급대응 협의체 간담회
울산시 동구보건소는 20일 동구 일산동에서 정신응급대응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앞서 동구는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정신응급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관계기관 협의체를 구성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동구보건소,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경찰서, 소방서, 정신의료기관 등 지역 내 유관기관 5개소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정신과적 응급상황 시 각 기관별 역할을 정립하고 신속대응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각 기관은 지역의 정신응급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공유 및 개선방향을 논의했다.
향후 정신질환자, 자살위기자를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인 기관 간 협조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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