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민문화체육공원서 11~12일 평생학습한마당 개최
3년 만에 대면행사…120여개팀 참여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 평생학습성과공유 행사인 '제12회 김제시 평생학습한마당'이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시민문화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오랜 기다림, 모두의 학습으로 만나다'라는 주제로 3년 만에 대면행사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3대 테마(배움, 발표, 어울림)로 구성되며 관내 평생교육기관과 단체, 학습동아리 등 120여개팀이 참여한다.
학습체험과 함께 김제시 평생학습관·여성회관·교육문화회관 수강생 작품발표회, 관내 특성화고등학교가 참여하는 진로체험교육도 진행된다.
잔디광장의 야외무대에서는 학습동아리, 주민자치센터, 여성회관 수강생 발표회, 청소년 동아리 어울마당 등 발표마당이 열려 배움을 뽐내고 발표하는 무대공연으로 진행된다.
이 밖에도 잔잔한 감동의 시와 편지가 있는 성인문해 거리시화전, 추억의 교실 포토존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까지 채워져 시민들에게 행복한 학습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는 안전강화대책을 수립하고 안전사고를 대비한 '현장대응 상황실,' 경찰서·소방서·보건소·안전재난부서와 '비상안전대응협의체' 등을 구성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긴 코로나19 터널을 지나면서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은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 평생학습을 통해 배움의 기쁨을 배로 나눌 수 있도록 평생학습한마당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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