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사과축제 방문객 40여만명…"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홍보관 등 255개 부스서 다채로운 즐길거리 제공
[청송=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청송군 청송읍 용전천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16회 청송사과축제에서 10일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청송사과를 구입하고 있다. 2022.11.10 [email protected]
14일 군에 따르면 3년 만에 대면축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황금진 청송사과, 세상을 밝히다!'란 주제로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5일 동안 청송읍 용전천 일원에서 진행됐다.
축제장에는 연일 구름인파가 몰리면서 활기를 띠었다.
각종 체험 홍보 부스, 사과판매 부스, 식당 등도 문전성시를 이루면서 사과농민들의 소득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올해 축제장에는 청송사과 및 사과 요리, 사과가공품 등을 전시한 사과축제 홍보관을 비롯해 255개 부스에서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청송=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청송군 청송읍 용전천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제16회 청송사과축제에서 12일 윤경희(오른쪽) 청송군수 등이 '꿀잼 사과난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청송군 제공) 2022.11.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윤경희 청송군수는 "문화관광체육부가 지정한 문화관광축제인 청송사과축제가 성황리에 폐막됐다"며 "앞으로도 청송사과축제가 더 많이 사랑받고, 방문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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