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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 전기스쿠터 공유서비스 실시…서울 100대 배치

등록 2022.11.15 10: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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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전거 공유도 운영…전국 가맹 확대

[서울=뉴시스] 스윙 전기스쿠터와 전기자전거 이미지. (사진=스윙 제공) 2022.11.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스윙 전기스쿠터와 전기자전거 이미지. (사진=스윙 제공) 2022.11.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퍼스널 모빌리티 공유 스타트업 스윙이 전기스쿠터 공유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스윙은 전기스쿠터 100대를 서울 일부 지역에 배치하고 공유서비스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전기스쿠터는 중국 퍼스널 모빌리티 제조 기업 나인봇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직접 개발했다.
 
이 제품은 앱으로만 시동을 걸 수 있도록 제작했다. 한번 충전 시 오랜 시간 이용이 가능하도록 내부 배터리를 2개로 늘렸다. 최대 속도를 40km/h로 제한하고, 모든 전기스쿠터에 헬멧 박스를 장착해 헬멧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미리 앱으로 박스 안에 헬멧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가 헬멧을 착용한 사진을 인증해야 이용할 수 있는 기능도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스윙은 전기스쿠터 공유서비스와 함께 전기자전거 공유서비스도 운영한다. 서울시 전역에 1000대를 배치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전기스쿠터와 전기자전거 가맹사업자를 모집해 서비스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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