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장년층 우수강사 100인 선발…인생 2막 지원

[서울=뉴시스]서울시50플러스재단, 중장년 우수강사 100명 선발.(사진=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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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강사 활동을 꿈꾸는 중장년 우수강사 100명을 선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재단은 50플러스 캠퍼스와 센터에서 활동 경험이 있는 중장년을 대상으로 지난달 우수강사 경연대회를 열어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100명을 추렸다.

재단은 이날 중장년 우수강사 시상식을 개최하고, 대표 강사 3인 시민평가단 투표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재단은 선발된 중장년 우수강사들의 활동 기회 확대를 위해 체계적인 홍보와 유관기관 연계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성수 재단 사업운영본부장은 “N잡러를 꿈꾸는 중장년 세대에게 가장 선호도가 높은 직업 중 하나가 강사”라며 “강의 역량을 갖춘 중장년들이 전문 강사로 성장하고 활동 범위를 확장해 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육성,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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