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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재단, 제천영상미디어센터 상영관 새단장

등록 2022.11.22 09:3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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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2시 영화 '송해 1927' 선착순 50명 무료 상영

제천문화재단, 제천영상미디어센터 상영관 새단장


[제천=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제천영상미디어센터 상영관이 새단장을 마쳤다.

제천문화재단은 제천영상미디어센터 새단장을 기념해 오는 26일 오후 2시 영화 '송해 1927' 배리어프리버전을 선착순 50명에게 무료로 상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제천영상미디어센터 상영관은 지난 2008년 설립 후 약 15년동안 사용됐으나, 조명, 빔프로젝트 노후화로 DCP(Digital Cinema Package) 방식의 영화상영이 불가능한 점 등 제약이 있었다.

이에 센터는 DCI방식의 고화질 D-시네마영사기와 음향기기를 설치했고, 상영관 내 조명을 추가 설치해 시민들이 쾌적하게 영상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상영관 새 단장을 기념해 영화 '송해 1927'을 선착순 50명에 무료 상영한다. 영화 '송해 1927'은 대한민국 최고령 방송인 고 송해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로, 배리어프리 버전으로 장애인 및 비장애인 경계 없이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재단 관계자는 "고화질, 음향, 조명 등 삼박자가 고루 갖춰진 이번 새 단장에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문화재단과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 또는 재단 영상미디어팀(043-645-4995)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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