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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인천-나트랑 신규노선 취항

등록 2022.12.02 11: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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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터 주 4회 운항 개시

21일부터 인천~나트랑 주 7회로 증편

[서울=뉴시스]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인천~나트랑 노선 첫 운항을 알리는 취항식에서 박병률 진에어 대표이사(왼쪽에서 5번째)와 내외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진에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인천~나트랑 노선 첫 운항을 알리는 취항식에서 박병률 진에어 대표이사(왼쪽에서 5번째)와 내외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진에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진에어는 지난 1일 저녁 인천국제공항에서 인천~나트랑 노선의 취항식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취항식에는 박병률 진에어 대표이사, 김범호 인천국제공항공사 미래사업본부장, 김형신 인천국제공항공사 허브화전략처장 등이 참석했다.

나트랑으로 향하는 진에어 항공편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8시45분 출발하는 스케쥴로 189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가 투입된다. 진에어는 오는 20일까지 수, 목, 토, 일요일 주 4회로 운영하고 21일부터 매일 1회로 증편할 계획이다. 나트랑~인천 노선은 현지 시각으로 오전 1시10분 깜라인 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전 7시25분 도착한다.

취항을 기념해 나트랑으로 향하는 첫 항공편을 구매한 고객 1명을 선정해 국내선 왕복 항공권 2매를 제공하고 탑승객 전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나트랑 노선의 개시와 함께 동남아 노선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며 “늘어나는 여행 수요에 맞춰 국제선 노선을 다양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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