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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공직윤리 운영 2년 연속 '우수'

등록 2022.12.13 09: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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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등록 자기진단 카드 개발·배포

원주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인사혁신처 주관 '2021년 공직윤리 운영 우수사례'에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인사혁신처는 전국 광역·기초 자치단체, 교육청 등 260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무원 재산등록, 재산심사, 취업·행위 제한 등에 대한 공직윤리 운영 전반을 평가해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제출된 총 58건을 대상으로 민간전문가 심사와 국민 2064명의 온라인 투표 등 공정한 평가를 거쳐 선정했다.

이중 원주시 '재산등록 자기진단 카드'를 비롯해 총 3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원주시는 재산등록 의무자들이 반복적으로 실수하는 사항을 '최초 신고'와 '변동 신고'로 유형화 하고 재산등록 자기진단 카드를 개발·배포해 정확한 재산 등록을 도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찬 시 감사관은 "공직윤리 우수사례 2년 연속 선정은 엄정하고 투명한 공직윤리제도 운영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창의적이고 내실 있는 공직윤리제도 운영으로 더욱 신뢰받는 원주시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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