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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울주군, 환경방사선 공중탐사 전용드론 도입 등

등록 2022.12.19 14: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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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지역 내 환경방사선 안전관리 모니터링을 위한 공중탐사 전용드론을 도입해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2022.12.19. (사진= 울주군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지역 내 환경방사선 안전관리 모니터링을 위한 공중탐사 전용드론을 도입해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2022.12.19. (사진= 울주군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지역 내 환경방사선 안전관리 모니터링을 위한 공중탐사 전용드론을 도입해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환경방사선 공중탐사 전용드론은 방사선 측정기를 탑재한 초경량 비행장치이다. 분실 선원 소재 파악, 미상의 물질에 대한 방사성 핵종 확인, 특정 지역에 대한 방사선 오염분포 지도 작성, 육상 접근 애로 지역 및 피폭 예상지역에 대한 실시간 방사선량 측정값 수집 등이 가능하다.

드론으로 측정한 데이터는 와이파이 또는 블루투스 등 근거리 통신으로 전송돼 PC와 전용 프로그램(GeoRaMon)에서 영상 및 보정된 선량률(단위 시간당 조사되거나 흡수되는 방사선량) 값을 확인할 수 있다.

또 LTE 라우터를 이용한 원거리 통신으로 울주군 내 설치된 관제프로그램에 감마에너지 스펙트럼을 실시간 전송하고, 이를 저장해 비행 후 데이터 통합관리가 가능하다.

군은 전용드론을 활용해 평상시에는 발전소 주변지역과 생활주변 환경방사선을 감시한다. 방사선 비상상황 시에는 신속한 현장 접근과 상황정보 수집, 방사능 오염 측정, 주민대피 실시간 영상 모니터링 등을 통해 주민 보호조치를 위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중앙농협, 학생 40명에 1200만원 장학금 전달

중앙농협(조합장 이상문)은 19일 자매결연을 맺은 6개교의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1인당 30만원 총 1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19로 인해 각 학교장들이 대신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중앙농협은 올해 들어 스쿨뱅킹 또는 학교회계 계약을 맺고 있는 울산지역 34개 초·중학교 학생 167명에게 3340만원을 이미 지급한 바 있다. 현재까지 지급한 장학금은 총 5009명의 학생들에게 9억 751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2007년부터는 학교 관련 거래를 맺고 있는 42개교와 1사 1교를 체결하고, 학교 발전기금 등으로 약 3억 1000만원을 지원하는 등 미래의 주역이 될 학생들에게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중앙농협은 2021년 기준 울산 최초로 자산규모 1조 5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울산시 남구 전역과 중구 일원을 관할구역으로 하는 지역농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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