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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월드컵 본선 32개국 최종순위 발표…한국 16위

등록 2022.12.19 22:14:15수정 2022.12.20 08: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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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프랑스, 1·2위…8강 진출 실패 8개국 중 일, 가장 높은 9위

3연패 카타르, 최하 32위…獨, 조별리그 탈락 16개국 중 최고 17위

[알 라얀(카타르)=AP/뉴시스]지난 2일(현지시간) 카타르 알 라얀에서 열린 월드컵 H조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승리 후 경기장 내에 모여 우루과이와 가나의 경기 결과를 기다리던 한국 선수들이 16강 진출이 확정되자 환호하고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19일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가 프랑스를 꺾고 우승한 후 본선에 오른 32개국의 최종 순위를 발표했다. 한국은 16강 진출 16개국 중 가장 낮은 16위에 순위를 올렸다. 2022.12.19

[알 라얀(카타르)=AP/뉴시스]지난 2일(현지시간) 카타르 알 라얀에서 열린 월드컵 H조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승리 후 경기장 내에 모여 우루과이와 가나의 경기 결과를 기다리던 한국 선수들이 16강 진출이 확정되자 환호하고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19일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가 프랑스를 꺾고 우승한 후 본선에 오른 32개국의 최종 순위를 발표했다. 한국은 16강 진출 16개국 중 가장 낮은 16위에 순위를 올렸다. 2022.12.19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국제축구연맹(FIFA)이 19일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가 프랑스를 꺾고 우승한 후 본선에 오른 32개국의 최종 순위를 발표했다.

1∼ 4위는 우승한 아르헨티나와 프랑스, 3∼ 4위전에서 맞붙은 크로아티아와 모로코가 차지했다. 8강전에서 이들 4강 국가에 패한 네덜란드와 잉글랜드,  브라질, 포르투갈이 5∼8위에 순위를 올렸다.

예선 조별 리그를 통과해 16강에 올랐지만 16강 토너먼트 1차전에서 패배, 탈락한 16개국들은 각각 9∼16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 국가들 중에서는 크로아티아와 1대 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1대 3으로 패한 일본이 9위로 가장 순위가 높았는데, 브라질에 1대 4로 대패한 한국은 16위로 본선 진출 16개국 가운데 순위가 가장 낮았다.

이들 8개국 순위는 일본, 세네갈, 호주, 스위스, 스페인, 미국, 폴란드, 한국 순이었다.

조별 리그에서 탈락한 16개국에서는 독일이 가장 높은 17위에 올랐고, 3연패로 탈락한 카타르는 가장 낮은 32위였다.

32개국의 최종 순위는 다음과 같다.

1. 아르헨티나 2. 프랑스 3. 크로아티아 4. 모로코, 5. 네덜란드 6. 잉글랜드 7. 브라질 8. 포르투갈 9. 일본 10. 세네갈 11. 호주 12. 스위스 13. 스페인 14. 미국 15. 폴란드 16. 한국 17. 독일 18. 에콰도르 19. 카메룬 20. 우루과이 21. 튀니지 22. 멕시코 23. 벨기에 24. 가나 25. 사우디아라비아 26. 이란 27. 코스타리카 28. 덴마크 29. 세르비아 30. 웨일스 31. 캐나다 32. 카타르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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