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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독거노인 '찾아가는 치과 서비스' 실시

등록 2022.12.29 13: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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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독거노인 '찾아가는 치과 서비스' 실시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미래에셋생명이 구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치과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찾아가는 치과 서비스'는 독거노인들의 치아 건강을 위해 미래에셋생명이 서울대치과병원,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협약을 체결해 2017년부터 진행해 왔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과진료를 받기 힘든 독거노인을 위해 서울대치과병원 의료진이 직접 현장을 찾아 충치 치료부터 틀니 수리, 스케일링 등 다양한 진료를 수행하고 생활 속 구강관리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즉각적인 치료가 어려운 환자들은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심화치료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미래에셋생명은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의 실천'이라는 구호 아래 미래에셋박현주재단과 연계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로나19 대유행 시기엔 임직원들이 직접 방역마스크·북커버 등 필수품을 만들어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참여형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황병욱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미래에셋생명은 상부상조와 사랑 실천이라는 생명보험업의 본질에 입각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과 상생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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