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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5일 정월 대보름...창경궁에 보름달 뜹니다

등록 2023.01.30 10:25:15수정 2023.01.30 14: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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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21년 '궁궐에 내려온 보름달' 행사 현장 (사진=문화재청 제공) 2023.01.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1년 '궁궐에 내려온 보름달' 행사 현장 (사진=문화재청 제공) 2023.01.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다음달 5일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창경궁에 대형 보름달이 뜬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2월3일부터 5일까지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창경궁 풍기대 주변에서 '궁궐에 내려온 보름달' 행사를 진행한다.

'궁궐에 내려온 보름달'은 창경궁관리소가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행사로 밤이 깊을수록 더욱 선명해지는 보름달 모습을 가깝게 만날 수 있다.

특히, 지름 3m에 달하는 대형 보름달이 설치되는 풍기대는 창경궁 집복헌 뒤편 높은 언덕에 있어 창경궁 집복헌 일대에서 궁궐 전각과 대형 보름달을 배경으로 가족, 연인과 사진 찍기 좋은 명소다.

이번 행사는 별도 참가신청 없이 창경궁 야간개방에 방문하는 관람객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다만, 눈이나 비가 올 경우에는 행사가 취소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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