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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사노위, 이태원 참사 100일 추모대회 참가 호소

등록 2023.02.02 17:06:28수정 2023.02.02 17: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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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스님들과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이 2일 종로 보신각 앞에서10·29 이태원 참사 100일 추모대회 참가를 호소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제공) 2023.02.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스님들과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이 2일 종로 보신각 앞에서10·29 이태원 참사 100일 추모대회 참가를 호소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제공) 2023.02.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행정당국의 어처구니없는 대처로 유명을 달리한 안타까운 젊은 영가들을 위한 추모제를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한다".

조계종 사노위는 2일 보신각 앞 거리에서 오는 4일 100일 추모대회 참가를 호소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 자리에는 사노위 소속 보현스님, 법정스님과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참여했다.

법정스님은 "이태원참사가 발생한지 100일이 다 되어간다"며 "젊은 영가들이 안타까운 죽임을 당했다. 그 영가들이 평안하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계종 사노위와 가족대책위원회가 속한 시민대책회의는 4일 오후 2시부터 광화문 북광장에서 100일 추모대회를 개최한다. 희생자 유가족들은 오전 11시부터 녹사평에 있는 분향소에서  영정사진을 들고 추모대회 장소로 이동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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