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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에덴교회, 정전 70주년 미국 참전용사·가족 50명 초청

등록 2023.02.06 17: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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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5일 새에덴교회가 주최한 6·25전쟁 국군 참전용사 초청 위로행사에서 소강석 담임목사가 참전용사들을 환영하고 대예배실로 안내하고 있다. (사진=새에덴교회 제공) 2023.02.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5일 새에덴교회가 주최한 6·25전쟁 국군 참전용사 초청 위로행사에서 소강석 담임목사가 참전용사들을 환영하고 대예배실로 안내하고 있다. (사진=새에덴교회 제공) 2023.02.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새에덴교회가 정전 및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오는 6월 미국 참전용사들을 초청한다.

새에덴교회는 오는 6월18일 정전·한미동맹 70주년 기념행사로 미국 용사와 그 가족 50명, 국군 첨전용사 200~300명 초청해 합동 보은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새에덴교회는 올해 초부터 참전용사 위문과 위로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11일 중앙보훈병원 위문을 시작으로 지난 5일 새에덴교회에서 용인 내 국군 참전용사 80명을 초청해 위로행사를 했다.

소강석 새에덴교회 담임목사는 "올해는 6·25전쟁 정전 및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하는 역사적인 해임을 기억하며 6월과 7월에 집중될 정부 기념행사와 지자체와 민간 행사에 선구적 모델과 마중물이 되고자 연초부터 1월에는 중앙보훈병원을 위문하고, 2월에는 교회가 위치한 용인지역 내 참전용사 어르신들을 초청해 위로 행사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6월에도 변함없이 국내외 참전용사 초청 보은행사를 개최하려 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다해 싸운 영웅들에 감사하고, 자녀 세대에게 애국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지막 한 분의 참전용사가 살아계실 때까지 보은행사를 개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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