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도안 "튀르키예 사망자 912명"…시리아와 합해서 1300명 넘어

[디야르바키르=AP/뉴시스] 6일(현지시간) 튀르키예 남동부 디야르바키르에서 의료진과 구조대원들이 지진으로 붕괴한 건물 더미에서 수색작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튀르키예 남동부와 시리아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해 수백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3.02.06
한 시간 전만 해도 튀르키예 사망자는 300명을 육박하는 수준이었는데 600명이 급증한 것이다.
시리아 정부군 장악 지역인 북서부의 내륙지역 알레포, 하마, 라타키아에서 250명 그리고 반군 집결지인 지중해 쪽 지역인 이들립 지역에서 150명 등 시리아에서 400명 넘게 사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로써 사망자는 1300명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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