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中 증시, 경기회복·정책 기대에 상승 출발...창업판 0.15%↑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8일 경제활동 재개와 경기회복, 지원정책에 대한 기대로 투자심리를 유지하면서 상승 개장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3.41 포인트, 0.10% 상승한 3251.50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12.98 포인트, 0.11% 오른 1만1939.86으로 장을 열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4.27 포인트, 0.17% 반등한 2542.24로 출발했다.
은행주와 보험주, 석유 관련주가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반도체주와 의약품주도 오르고 있다.
중국은행이 0.63%, 초상은행 0.94%, 헝루이 의약 1.38%, 중국석유화공 0.22%, 중국석유천연가스 0.39%, 중국핑안보험 0.68% 뛰고 있다.
반면 자동차주와 전자기기주, 양조주, 광업주는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거리전기가 0.20%, 구이저우 마오타이 0.17%, 우량예 0.59%, 중국교통건설 1.54%, 쯔진광업 0.61% 떨어지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하락 반전해 오전 10시4분(한국시간 11시4분) 시점에는 1.00 포인트, 0.03% 밀린 3247.09로 거래됐다.
선전 성분 지수도 오전 10시5분 시점에 2.55 포인트, 0.02% 내려간 1만1924.33을 기록했다.
창업판 지수는 오전 10시6분 시점에 2541.86으로 3.89 포인트, 0.15%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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