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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중소브랜드들과 '한국브랜드패션협회' 설립

등록 2023.02.14 08:5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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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중소브랜드들과 '한국브랜드패션협회' 설립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무신사가 중소·신진 패션 브랜드들과 함께 디자인 카피·도용 등의 문제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피해 예방을 위해 '한국브랜드패션협회' 설립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

국내 디자이너 패션 브랜드, 제조사, 유통사 등 50여개 기업은 지난 13일 서울 성수동 무신사 캠퍼스에 모여 ‘사단법인 한국브랜드패션협회’ 창립총회를 진행했다.

한국브랜드패션협회 설립을 위한 발기인으로는 김훈도 GBGH 대표, 오경석 팬코 대표, 윤형석 비케이브 대표, 정영훈 K2코리아 대표, 이주영 SJ그룹 대표, 조만호 무신사 의장 등 6인이 동참했다.

정회원으로는 ▲디스이즈네버댓 ▲마르디 메크르디 ▲무신사 ▲밀레 ▲에프엔에프(F&F) ▲인사일런스 ▲예일 ▲팔칠엠엠(87MM) △프리즘웍스 등의 주요 패션 브랜드들이 가입을 마쳤다.

한국브랜드패션협회는 국내 브랜드패션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경영환경을 개선해 패션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나아가 지속적으로 확산되는 브랜드 위조 상품의 생산과 유통을 예방하는 데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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