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올해 주요업무 실천계획 보고회
개청 20주년 맞아 미래 행복도시로 새로운 도약
계룡시가 20일 올해 주요업무 및 역점 추진 사업 등에 대한 보고회를 가졌다. 2023. 02. 20 계룡시 *재판매 및 DB 금지
[계룡=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계룡시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도 주요업무 실천계획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서는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하고 한해 주요업무 공약사업 및 역점 추진 사업 등에 대한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실천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 시 개청 20주년을 맞아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을 시정 비전으로, 휴양산업과 문화 및 관광자원을 융합해 지역의 혁신을 끊임없이 유도할 수 있는 융합문화 복지도시 조성을 핵심 역점과제로 정하고 중점 추진키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계룡시 융합문화 복지도시 조성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분야별 과제를 선정·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과제로는 두계천 명품하천 조성, 향적산 치유의 숲 관광 명소화, 관광문화마을 조성, 하대실 지구 개발 등 분야별 세부 사업계획을 수립·추진한다.
이와함께 보편적 교육실현을 위한 평생학습도시 육성,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지식산업센터건립 및 소상공인 지원, 軍문화·군수행정 메카 조성을 통한 국방수도 완성을 집중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올해는 계룡시 개청 2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며 “시민들의 여망에 부응하고 올해를 기점으로 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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