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파수, 소스코드 유출로 인한 보안 위협 막는다

등록 2023.03.07 09:46:3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소스코드 DRM 공개, FED 5.9버전부터 적용 가능

암호화 상태로 개발·편집 가능하며 보안성 유지하면서 속도 저하 최소화

소스코드 보안 DRM *재판매 및 DB 금지

소스코드 보안 DR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파수가 소스코드 유출로 인한 보안 위협을 막는 디지털 암·복호화(DRM)기술을 7일 공개했다.

제품·솔루션 등의 핵심 기술을 담고 있는 소스코드는 유출되면 기업 경쟁력에 심각한 손해를 야기하고 보안취약점 또한 노출돼 해킹 위험성도 높아지나, 그간 일괄적인 보안 지원이 어려웠다.

파수가 이번에 발표한 소스코드 DRM은 암호화를 유지한 상태로 개발과 편집이 가능하며 보안성을 유지하면서도 속도 저하를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개발 단계 뿐 아니라 형상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하며 자바, C·C++, C# 등의 다양한 개발언어와 인텔리J(IntelliJ), 비주얼 스튜디오(Visual Studio) 등을 포함한 편집기, 컴파일러, 비교·머지툴 등 다양한 환경과 프로그램에서 모든 소스코드를 실시간으로 자동 암호화한다.

소스코드 DRM은 문서보안 솔루션 '파수 엔터프라이즈 DRM(FED)'의 확장형으로 지원되며, FED 5.9버전부터 적용 가능하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파수가 선보이는 소스코드 보안은 강력한 DRM이 소스코드 유통 전 과정을 안전하게 보호하면서 사용성 또한 뛰어나, 전세계적으로 수요는 높지만 해결책이 마땅찮았던 글로벌 소스코드 보안 시장을 새롭게 개척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