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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내달부터 오사카 '간사이 제2터미널'로 이동

등록 2023.03.07 11: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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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제주항공은 7일 내달 1일부터 일본 오사카 간사이국제공항 제2터미널 이용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사진 = 제주항공 제공) 2023.3.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제주항공은 7일 내달 1일부터 일본 오사카 간사이국제공항 제2터미널 이용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사진 = 제주항공 제공) 2023.3.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래현 기자 = 제주항공은 내달 1일부터 일본 오사카 간사이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업무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원활한 검역을 위한 간사이국제공항 결정에 따른 것으로 제1터미널로 옮긴 지 2년 6개월 만에 다시 제2터미널로 돌아온 것이다.

이에 따라 4월부터는 간사이국제공항에서 제주항공을 이용하려면 제2터미널로 가야 한다. 제1터미널에 도착했다면 공황 순환 버스로 이동하면 된다. 오사카 시내에서 버스를 타면 제2터미널에서 내리고, 지하철을 타면 역에서 공항 순환 버스를 타고 다시 이동해야 한다.

한편 제주항공은 이달 12일까지 오사카 노선 단독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천, 김포, 부산 등의 출발지에서 오사카로 가는 항공권을 대상으로 한다.

가격은 편도 기준으로 ▲부산발 9만9100원 ▲김포발 12만1000원 ▲인천발 14만1000원부터 시작한다. 왕복 기준 최대 2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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