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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적자원개발위, 제1차 정기위원회 개최...올해 육성산업 선정

등록 2023.03.09 16:5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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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성 살린 다양한 인력양성·일자리 사업 추진

대전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9일 제1차 정기위원회를 열고 올해 사업대상을 선정했다. 2023. 03. 09 대전상공회의소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9일 제1차 정기위원회를 열고 올해 사업대상을 선정했다. 2023. 03. 09 대전상공회의소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9일 대전 라마다호텔에서 제1차 정기위원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 등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정태희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지자체와 산업계, 노동계, 교육계, 정부기관 관계자 등 25여 명이 참석했다.

개발위는 이 자리에서 2023년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이하 산대특) 사업 운영기관 승인 결과와 2023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선정 결과를 공유하고 올해 산대특 훈련의 지원대상 및 육성산업을 선정했다.

산대특 훈련은 산업구조의 변화, 기술 발전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지역 경제 성장을 위해 필요한 인력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정기위원회에서는 대전시의 주력산업 정책을 반영해 산대특 육성산업을 지정하고 경영상 어려움이 예상되는 산업을 지원대상 산업으로 지정했다.
 
위원들은 대전지역 특성에 맞는 산업의 지역인재 양성 훈련을 실시해 각종 사업의 취업률뿐만 아니라 지역인재의 정착률을 제고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다양한 인력양성 및 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정주할 수 있게 된 우수 성공사례를 모아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정태희 공동위원장은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대전시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인력양성 및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겠다”면서 “관계기관과의 협력으로 청년들이 모여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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