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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우크라 수뇌부 회의…무기, 탄약 등 추가 지원 논의

등록 2023.03.18 20:22:42수정 2023.03.18 20: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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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대통령도 회의에 참여

[키이우=AP/뉴시스] 조 바이든(왼쪽)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를 예고 없이 방문해 말린스키궁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2023.02.20. *재판매 및 DB 금지

[키이우=AP/뉴시스] 조 바이든(왼쪽)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를 예고 없이 방문해 말린스키궁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2023.02.20.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미국과 우크라이나 수뇌부가 18일(현지시간) 화상을 통해 우크라이나군 추가 지원책을 논의했다고 가디언이 보도했다.

이번 회의에서 미국 측근에서는 제이크 설리번 미 국가안보보좌관을 포함해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 마크 밀리 합참의장 등이 참석했다. 우크라이나에서는 올렉시 레즈니코프 국방장관, 로만 마쇼베츠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부실장 등이 자리에 앉았다.

우크라이나는 이번 회의에서 탄약 등 무기와 장비 추가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드리 예르막 우크라이나 대통령 보좌관은 젤렌스키 대통령이 후반쯤 회의에 참가했다고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군이 러시아가 점령한 지역들을 탈환하는 방법 등을 논의했다고 한다.

예르막 보좌관은 "자유와 평화로운 유럽 복귀를 위해 싸우고 있는 우리를 위해 포괄적이고 강력한 지원을 해준 미국과 미국 국민에게 감사를 표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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